호주 축제 ' 비비드 시드니 ' 가 시작됩니다.
지구 남반구 최대 규모의 빛, 음악, 그리고 아이디어의 축제가 이번 2023년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23일 동안 역대 가장 화려하게 개최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를 못했던 것을 이번을 발판 삼아 더욱 발전된 기술과 더욱 다채로운 조명 효과와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22일에는 시드니 현대미술관(MCA) 외벽이 강변의 갈대 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이를 통해 '비비드 시드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호주 비비드 시드니 축제에는 음식축제까지 섞어 다양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시드니현대미술관의 개막식 전날, 호주 원주민 출신 예술가 마리 클라크와 조명 전문 기업 일렉트릭 캔버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Barerarerungar' 전시가 펼쳐집니다. 이 전시는 원주민 전통 국가 예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조명을 통한 예술적인 표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3일 동안 시드니에서 매일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드니를 빛과 소리, 그리고 창의력이 가득한 현대 예술의 도시로 재탄생시킵니다. 놀라운 특수 효과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비롯해 바랑가루, 루나파크, 타룽가 동물원 등은 빛과 소리, 그리고 창의력으로 가득 찬 독특한 전시장이 될 예정입니다. 시드니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주의 관광 비수기에 출범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NSW 주에 약 2억 달러의 관광 수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비비드 시드니는 조명 아티스트, 음악 제작자, 그리고 뛰어난 창조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호주를 아시아 태평양 창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가는 축제로, 호주 내에서 가장 사랑받고 상을 많이 받은 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NSW 관광청이 주관하는 이 축제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비비드 시드니는 참가자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조명 효과, 그리고 창의적인 음악을 선사하면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호주의 창조 산업을 선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SW 관광청은 "나이나 관심사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는 보편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드니를 처음 방문하는 이든 시드니 시민이든 차별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23일 동안의 축제는 포괄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설치 작품, 행사, 그리고 체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고유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비비드 시드니는 모든 참가자들이 창조력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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