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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스22

호주 시드니에 공식 한인타운 지정됐다 NSW 주정부는 한인사회가 밀집된 시드니 이스트우드의 로우 스트릿(Rowe St East)을 공식적으로 '코리아타운'으로 지명하며,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시드니 로우 스트릿이 K-팝, K-푸드, K-댄싱의 센터로 자리 잡도록 '시드니 라이드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고홍진)와 실무 프로젝트팀(대표 서명진, 박종훈)에게 19만 8200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스트우드의 로우 스트릿을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하고, 그것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는 시드니 라이드한인상공인연합회와 실무 프로젝트팀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존 그래함 예술/음악/심야경제부 장관은 "라이드한인상공인연합회는 주정부의 자금을 이스트우드를 코리아타운으로 만드는 데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6. 26.
호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TOP 10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 Office, ATO)에 과세 소득에 따른 납세액을 기준으로 호주에서 가장 연봉 소득이 높은 직업 10개를 공개했습니다. 호주 연봉이 높은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ㅣ 10위 금융 투자 고문 금융 투자 고문은 연간 과세 소득으로 평균 16만 9608달러를 벌어들이며, 호주 전체에서 금융 투자 고문의 수는 약 2만 268명입니다. 금융 투자 고문의 주요 업무는 고객의 투자 옵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객의 부를 늘리기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이 재정적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들은 고객의 재무 상황, 투자 목표, 위험 허용도 등을 고려하여 개인화된 투자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이 재.. 2023. 6. 21.
호주 노동력 부족 현상 심화, 기술이민 대폭 확대 요청 호주의 건설업계가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 이민 확대를 건의한 것은 호주의 건설산업에 대한 인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이직자의 부족으로 고용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주 건설협회(MBA)의 데니타 워런 대표는 이민이 건설업계에서 숙련된 기술자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원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행 이민법이 복잡하고 높은 비용을 수반하며 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려면 이민법을 상당 부분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A는 이를 위해 영어 기준 재검토, 해외 자격증 인증 절차 개선, 노동시장 테스트 폐지 등의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2023. 6. 20.
2023 FIFA 여자월드컵 우승컵 호주 투어 시작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의 트로피가 오는 7월20일부터 한 달 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대회에 앞서 시드니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트로피는 다음 한 달 동안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투어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NSW 주정부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동으로 시드니의 호주 현대미술관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태우 시드니총영사가 한국을 대표하여 이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스티븐 캠퍼 NSW 주 체육장관, 미셸 헤이먼 전 호주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브라이아나 스커리 전 미국 여자축구대표 선수 등 NSW 주정부, 외교단 및 체육계 인사들도 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여자 월드컵의 대거 예열을 위한 행.. 2023. 6. 20.
호주 노동계 반발예상, 호주정부 '동일임금 동일업무' 추진 호주 연방정부는 현재 '동일 임금 동일 업무'(same pay, same job) 원칙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지난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내용이며, 특히 같은 작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임시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 모두 동일한 임금을 받게 하겠다는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짐 차머스 연방재무장관은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이 임시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자와 동일한 임금을 받는 것을 보장하고, 공정근로위원회가 분쟁을 수사하고 회피 조치를 규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법제화 작업에 대해 호주 노동자 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호주 상공회의소, .. 2023. 6. 20.
호주 2023년 아기 무상 교육 확대 결정 호주의 어린이 무상 교육이 더욱 확대 되는것으로 결정 됐습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 주가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4, 5세의 어린이들이 조기에 유치원에 입학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될 것입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 도미니크 페로테이와 빅토리아 주총리 다니엘 앤드류스는 이 같은 개혁안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개혁안을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2030년부터 4, 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무상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총 58억 달러의 공교육 예산을 증액할 계획으로, 이는 주 내 어린이들에게 조기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 2023. 6. 19.
호주인구 2023년에 최대성장폭 기록 COVID-19 팬데믹이 약화되면서 호주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이는 지난 14년 동안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호주 통계청(ABS)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호주의 총 인구는 약 2,627만 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49만 6천 800명(1.9%)의 인구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2008년 이후로 가장 큰 증가율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호주주와 퀸즐랜드주가 가장 큰 인구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서호주주의 인구는 2.3% 증가했으며, 퀸즐랜드주는 2.2% 증가했습니다. 반면, 타즈매니아주는 0.5%로 가장 낮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COVID-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국경이 개방되면서 이주 인.. 2023. 6. 19.
호주 이민제도 전면 개혁 추진 ㅣ 호주 이민제도 강력한 개혁 추진 호주 이민제도가 전면적으로 개혁 추친 됩니다. 호주 이민부 장관은 " 그동안 호주이민 정책에 관련해서 지난 정부의 오랜 시간 동안의 무관심과 계획 및 전략의 부재로 인해 표류해 왔습니다. 호주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아닌, 단기성 또는 그 순간에만 반짝 일 수 있는 정책만을 고집해 왔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의 이민 체계는 망가지고, 전략적 부재로 호주 이민제도에 대한 정책은 더욱 뒤로 물러났습니다. 호주에 정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주권심사는 갈수록 복잡하고 장기화된 이민 절차는 높은 비용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해 산업과 국가 경제를 위한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호주 정부는 복잡한 이민 규제를 단순화하고, 임시 이민과 영.. 2023. 5. 25.
호주 임시기술 이민자 영주권 승인 확대 호주의 연방 정부는 이번 20203년에 호주 이민 정책의 대폭적인 개혁을 예고하며, 호주 내에서 160만에서 200만 사이로 추정되는 호주 임시비자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연방총리인 앤소니 알바니지 가 "모든 호주 임시 기술 이민자들에게 영주권 취득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재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알바니지 는 " 호주에서 영주권이 아닌 임시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거주권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호주에서 임시 기술이민자들이 중요한 역활을 차지하고 있고, 호주에서 겪고 있는 인력부족 사태를 보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해져 있습니다. 또한, 현재 호주 이민성에서 처리해야 할 호부비자 100만여 건의 비자 신청 서.. 2023. 5. 24.
호주 워홀, 학생비자 학생들 호주 입국 쇄도 코로나 여파로 호주에 입국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공부를 하던 호주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호주 국경을 다시 개방함에 따라서 호주에 입국하는 호주 워홀, 학생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1일부터는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호주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반드시 호주에 입국해서 서 본인이 등록한 해당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호주 워홀 또한 호주에서 수 많은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호주 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호주 연방재무장관 짐 차머스는 이에 대해 "호주의 인력난 해결에는 이민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호주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이민이라고 언급한것은, 호주 학생비자 및 호주 워홀비자..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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