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호주에 입국을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공부를 하던 호주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호주 국경을 다시 개방함에 따라서 호주에 입국하는 호주 워홀, 학생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1일부터는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호주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반드시 호주에 입국해서 서 본인이 등록한 해당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호주 워홀 또한 호주에서 수 많은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호주 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호주 연방재무장관 짐 차머스는 이에 대해 "호주의 인력난 해결에는 이민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호주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이민이라고 언급한것은, 호주 학생비자 및 호주 워홀비자 소지자들이 호주에서 영구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 이민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민자의 수용은 국내에서의 기술 인력 훈련을 대체할 수 없으며, 호주의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라며 이민 정책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서 호주차머스 재무장관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여 젊은 노동력의 유입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이민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호주국립대학교(ANU)의 인구학자인 큉 구안 박사는 "이민 및 호주 유학시장이 호주의 노동 시장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 호주 임시 이민자, 기술 이민자, 해외 유학생, 호주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등이 호주 이민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며 "이들이 호주의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명한 사실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큉 박사의 분석은 호주의 이민정책이 국가의 경제 및 인구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호주에 입국하지 못하고 호주 밖 해외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의 다시금 호주로 입국하는 것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호주 정부는 2023년 7월 1일부터 호주 학생비자 소지자들의 근로시간을 2주에 48시간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늘렸습니다.
호주의 이민정책은 다양한 이민자 그룹을 통합하여 노동 시장에 다양성을 더하며,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호주 정부는 호주 워홀 소지자 및 학생비자 소지자들에 대한 예우 개선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호주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이민제도 전면 개혁 추진 (0) | 2023.05.25 |
---|---|
호주 임시기술 이민자 영주권 승인 확대 (0) | 2023.05.24 |
호주에서 벌금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0) | 2023.05.17 |
호주 노인복지 직업으로 호주 영주권까지 신속 처리 기대 (0) | 2023.05.17 |
호주 멜버른 마이키 카드 ( Myki card ) 신용카드로 대처 가능 (0) | 2023.05.15 |
댓글